유니티테크놀로지스 “디지털트윈·AI로 스마트 제조 구현”

분석·전망 2026-05-28

 

제 49회 동 및 동합금 기술강연회에서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 박건일 파트너가 강연하고 있다.제49회 동 및 동합금 기술강연회에서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 박건일 파트너가 강연하고 있다.

제49회 동기술연구조합 기술강연회에서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 박건일 파트너는 ‘제조업에서 디지털트윈과 AI’를 주제로 제조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시간 3D 디지털 트윈과 AI 기반 운영 고도화 사례를 소개했다. 발표는 Unity 기반 제조 데이터 가시화 기술과 공장 운영 플랫폼 확장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 박우진 매니저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협업 사례를 통해 DED(Directed Energy Deposition) 공정 데이터를 Unity 환경에서 실시간 3D로 시각화해 제조 공정을 직관적으로 분석하는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DED Scene 프로젝트는 노즐 위치와 적층 상태를 3D 공간에서 확인하고 실제 적층 결과와 CAD 데이터 간 차이를 분석해 공정 개선과 시뮬레이션 검증에 활용하는 기술로, 위치 정보와 IR 열화상 이미지, Pyrometer 기반 온도 데이터를 시간 기준으로 동기화해 Unity 환경에서 재생·분석 가능한 구조로 구현됐다. 이를 통해 노즐 이동 경로와 적층 상태를 3D로 시각화하고 온도 데이터를 색상과 포인트 형태로 표현함으로써 기존 센서 로그 중심 분석보다 공정 이해도와 이상 패턴 분석 효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박 매니저는 향후 확장 방향으로 공정 데이터를 시간축 기반으로 재생하는 Replay Viewer와 장비 좌표 및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 반영하는 Real-time Link, AI 기반 이상 탐지, XR 기반 현장 리뷰 기능 등을 제시하며 단순 시각화를 넘어 실시간 공정 분석과 현장 작업 지원 체계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개된 VPH-Metal 공장 개선 프로젝트에서는 공장과 설비 정보를 3D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하고 PLC·MES·센서 데이터를 Unity 런타임과 연동해 운영 상태와 공정 흐름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하는 제조 운영 플랫폼 구축 사례가 발표됐다. 이를 통해 작업자와 관리자, 원격 전문가가 동일한 3D 공간에서 공장 상태를 공유하며 설비 모니터링과 알람 분석, 공정 시뮬레이션, 교육 검증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 밝혔다.

박 매니저는 Unity Engine이 공장 레이아웃과 설비 상태, 사용자 인터랙션을 하나의 실시간 3D 환경으로 통합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AI 적용 방향에 대해 박 매니저는 Unity Sentis 기반 온디바이스·엣지 AI 기술을 활용해 이상 징후 탐지와 예지보전, 작업자 지원 기능까지 확장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디지털 트윈 기반 제조 플랫폼이 현장 가시성 향상과 대응 시간 단축, 검증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동시에 실시간 데이터 연동과 AI 기반 예측 분석, XR 기술 확장을 통해 스마트 제조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49회 동 및 동합금 기술강연회에서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 박우진 매니저가 강연하고 있다.제49회 동 및 동합금 기술강연회에서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 박우진 매니저가 강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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