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에프, 수출 부진에 1분기 실적 하락
파스너 제조업체 케이피에프(대표이사 김형노)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과 중동전쟁 등 대외 악재로 인해 수출이 감소하면서 1분기 실적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공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659억400만 원, 33억8,9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26.0% 감소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82억4,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0% 증가했다.
1분기 매출 감소는 자동차 수출 호조로 인해 국내 판매는 증가했지만 트럼프 리스크와 중동전쟁, 중국의 저가 공세 등으로 수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에너지 및 물류비용 증가, 판매비와 관리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도 감소했다. 다만 기타이익과 금융수익이 증가하고, 금융원가가 감소하면서 당기순이익은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편 2분기 이후에도 국내 자동차산업의 견조한 흐름과 반도체 장비 및 AI 인프라 부문 수요 확대로 인해 내수 판매는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트럼프 리스크와 함께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대외 악재로 인해 수출 부진은 지속되면서 전체 실적도 전년 대비 소폭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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