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국제] 중국 철강價 2주 연속 오름세

중국 철강 내수 가격이 4월 중순부터 이어진 오름세를 이어갔다.
29일(현지시각) 스틸홈 일일 중국 철강 가격 통계에 따르면, 열연강판과 중후판 가격은 각각 톤당 3,470위안, 3,450위안으로 일주일 전과 비교해 30위안, 60위안 상승했다. 냉연강판과 용융아연도금강판(GI) 가격은 20위안 올라 3,800위안, 4,080위안을 기록했다. 철근과 H형강 가격은 3,340위안/톤, 3,300위안/톤으로 한 주 전과 같았다.
주간 평균 기준으론 6품목 모두 2주 연속 상승했다. 이달 5주차 가격은 3주차와 비교해 △열연강판 103위안 △중후판 69위안 △냉연강판 59위안 △GI 39위안 △철근 37위안 △H형강 6위안 올랐다.
내달 1일부터 5일간의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중국 내 막바지 재고 보충 수요가 가격을 지지한 가운데, 지속된 재고 감소도 가격 흐름을 뒷받침한 것으로 풀이된다. 마이스틸이 정기적으로 조사하는 제강사들의 5대 탄소강(열연강판, 냉연강판, 후판, 철근, 선재)재고와 중국 132개 도시 내 같은 제품 유통재고는 모두 6주 연속 감소한 바 있다.
중국 철강업계 관계자는 “최종 수요처의 연휴 전 재고 확보도 대부분 마무리됐고, 시장 거래 분위기는 한산하다”며 “시장은 연휴 이후 새로운 방향성을 기다리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한편, 28일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가 시진핑 총서기 주재로 열렸다. 회의에선 더욱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적절히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효과적으로 시행하고, 내수 확대와 공급 최적화를 지속 추진하겠다는 방침이 나왔다.
업계 관계자는 이에 관해 “거시적 방향은 명확하지만, 구체적 세부 방안은 아직 추가로 제시되지 않았다”며 “시장 심리에는 일정 부분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영향은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야드 고객센터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