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형강] 월말 환경에 인상 반영 더뎌

주간동향 2026-04-30

4월 다섯째 주 국산 중소형 H형강 유통시세는 톤당 109~110만원으로 전주 대비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제강사들이 4월 말 H형강 판매 가격 인상에 나섰으나 수요 부진 속 월말 환경으로 시장 반영은 더딘 것으로 전해진다.

현대제철은 지난 4월 27일(월)부로 H형강 판매 가격을 전 규격에서 톤당 5만원 인상했다. 인상 발표 전 중소형 유통시세(107~108만원)를 감안하면 월말 최대 113만원 적용이 목표다. 월별로는 올해 1월부터 넉 달 연속 인상 기조다.

현대제철은 연초부터 실시한 가격 인상에도 유통시세가 약세 흐름을 보였다며, 특히 중동사태 장기화에 따른 물가 상승으로 생산원가에 추가 피해가 불가피하단 입장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일부 유통사들의 선현금과 예측성 저가 판매 등 비정상적인 거래 관행을 끊고자 4월 인상 가격에 대한 원칙마감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중소형 H형강 전고점 시세가 톤당 110만원임을 감안하면 이번 인상분 적용 여부가 티핑 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일반형강 가격도 넉 달 연속 인상 기조를 이어가게 됐다.

동국제강은 5월 8일(금)부터 ㄷ형강(찬넬)과 평강, 원형강 등 일반형강 전 품목 판매 가격을 톤당 5만원 인상한다는 방침이다. 단, ㄱ형강(앵글)은 13일(수)부터 톤당 5만원 올리며 순차 적용한다.

한 달 만에 추가 인상으로 앞서 회사는 지난 4월 13일(월)에도 일반형강 전 품목 가격을 톤당 5만원 올린 바 있다. 월별로는 올해 2월부터 넉 달 연속 인상 기조다. 한국특강도 5월 11일(월)부로 일반형강 전 품목 5만원 인상을 예고하며 동참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강사들 4월 #h형강 #판매 #가격 #인상 #나섰으나 #수요 #부진 #속 월말 #환경 #시장 #반영 #더딘 #비정상 #거래
← 이전 뉴스 다음 뉴스 →

이야드 고객센터

location_on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