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철관, 5월 구조관 제품價 인상 단행

가격 2026-04-29

구조관 전문 제조업체 한진철관(대표 이형석)이 5월 국내외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정에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선다.

회사측에 따르면 고환율 및 고유가로 인해 제조원가 및 판매관리비의 급격한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원자재의 지속적 상승으로 수급 불안정을 초래하고 있다. 여기에 열연강판과 아연도금강판의 반덤핑 시행으로 공급 부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진철관은 5월 11일 출하분부터 전 제품에 대해 5% 할인율을 축소해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선다.

앞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지난 4월 16일 중국산 아연도강판 제품에 대해 최고 33.67%의 잠정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1월 국내 재압연 업계가 덤핑조사를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무역위는 신청 접수 이후 국내 생산자와 수입자, 수요자들의 답변서를 검토하고 이해관계인 회의 등을 거쳐 덤핑 사실 및 국내 산업 피해 여부를 조사한 결과 예비 긍정 판정을 내렸다.

구조관 업계는 지난해부터 건설 수요 감소에 따른 수익성 악화에 무분별한 출혈 경쟁에서 벗어나 원자재 가격을 정상적으로 반영된 판매 가격으로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여기에 한진철관을 비롯한 구조관 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함께 제조원가 비용도 높아진 게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회사측은 "지속 가능한 공급망 유지와 품질 보장 등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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