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STS] 유통업계, 포스코 ‘기습 인상’에 영업전략 수정 불가피

주간동향 2026-04-10

스테인리스(STS) 업계가 갑작스럽게 전해진 포스코 4월 가격 인상 소식에 영업 전략 변경을 서두르고 있다. 가격 통보 내용 번복 및 매끄럽지 않았던 전달 과정에 대한 불만도 확인된 가운데 뒤늦게 통보 및 적용 시도가 되는 4월 가격이 시장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STS 업계에 따르면 최근 포스코는 4월 유통향 STS 출하 가격을 300계와 400계, 수입대응재(GS), 316L엑스트라 가격을 모두 전월 대비 톤당 10만 원씩 인상한다고 재통보했다. 적용은 4월 16일부다. 이달 초까지 주요 협력·고객사에 4월 주요 강종 출하 가격을 동결한다고 통보한 이후 가격을 번복한 것.

이에 단독으로 소폭 가격 인상 또는 환율 부담에 판가가 높아지는 수입재 가격을 감안해 가격 경쟁력 상승(유통 판가 동결)을 준비하던 유통가에서는 4월 영업 전략 변경이 불가피해졌다. 특히 가격을 번복하는 과정에서 동결 통보 때와 달리 인상 내용 전달이 원활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협력사 및 고객사에 대한 STS밀의 배려 및 대우가 아쉽다는 평가와 매월 전월 말~당월 초 사이에 전달하는 출하 가격 통보 내용을 신뢰할 수 있겠냐는 비판이 나온다. 앞서 1월에도 포스코는 실수요향 가격을 둘째 주 중후반에 인상한다고 급작스럽게 번복(300계를 동결에서 3톤당 20만 원 인상)하면서 STS강관 업계 등이 불만의 목소리를 낸 바 있다.

결과적으로 인상 내용으로 출하 가격을 재전달받은 유통업계는 셋째 주부터 인상 폭 적용에 나설 예정이다. 셋째 주 초반까지는 4월 출하분의 매입가 인상이 확정된 만큼, 실수요 및 2차 유통 고객들에게 이전 재고분의 신속한 구매를 독려하며, 셋째 주 후반~넷째 주부터는 인상된 가격으로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파악됐다. 만약 이번 대형 유통점 판가 인상 내용이 시장 가격으로 안착될 경우 포스코산 STS304 냉연강판은 톤당 365만~370만 원 수준으로 오르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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