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국제] 6월 비수기 앞두고 오름세 멈춘 중국 철강價

주간동향 2026-05-22

완만한 오름세를 이어오던 중국 철강 가격이 품목 대부분에서 소폭 하락했다.

스틸홈 중국 철강 가격 통계에 따르면, 셋째 주(18~21일) 열연강판 가격은 평균 톤당 3,510위안으로 전주대비 52위안 하락했고, 중후판과 냉연강판 가격은 각각 3,535위안, 3,880위안으로 43위안, 22위안 떨어졌다. 철근과 H형강 가격도 각각 33위안, 13위안 하락해 3,398위안, 3,375위안을 기록한 가운데, 용융아연도금강판(4,150위안)만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가격은 원료비 강세 속 제강사들이 인상 기조를 유지한 가운데, 수요 성수기가 맞물리며 지난달 중순부터 완만한 오름세를 나타낸 바 있다. 둘째 주 가격은 오름세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달 둘째 주 대비 품목별로 최소 2.5%에서 최대 5.9% 높다.

3~4월 성수기를 지나고 나타난 수요 약화 흐름이 이번 가격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제강사들의 재고는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21일 기준 마이스틸이 정기적으로 조사하는 중국 제강사들의 강재 5종(열연강판, 냉연강판, 중후판, 철근, 선재)재고는 일주일 전보다 3% 증가했다. 앞서 중국강철협회(CISA)가 발표한 협회 통계 대상 회원사들의 재고도 10일 1,688만 톤으로, 지난달 말일 대비 9.4% 늘며,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큰 증가율을 기록한 바 있다.

반면, 21일 132개 도시 강재 5종 유통재고는 2.2% 감소하며 10주 연속 줄었다. 성수기 효과로 수주간 감소세가 이어져 왔지만 최근 몇 주간의 감소는 수요보다는 업체들이 향후 시황을 보수적으로 보고 매입에 적극 나서지 않은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내 코크스 가격 인상 등 원료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6월 비수기로 진입하는 만큼 가격 하방 압력은 향후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중국강철협회는 비수기를 앞두고 제강사들에 생산량을 조절하라고 권고했다. 협회는 “업체들이 수요 감소에 맞춰 생산량을 조절하지 않으면, 수급 불균형이 더욱 심화할 것”이라며 “생산 관리에 있어 자율적 규율을 유지하고, 생산량을 제한하며, 기존 재고를 최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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