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시황] 수요 둔화·中 재고 증가 부담
20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연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은 각각 1,902달러, 1,949달러로 거래됐으며 23일에는 현물 1,911달러, 3개월물 1,96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계절적 수요 요인과 구조적인 수요 둔화가 맞물리며 연말 대비 소폭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반적인 소비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뚜렷한 증가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하이브리드차 판매 확대와 중국 전기자전거, 글로벌 ESS 수요가 일부 하방 압력을 완화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수요는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여기에 중국 내 재고 증가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중국 5개 주요 지역의 납 재고는 4만400톤으로 직전주 대비 11.9% 증가했다. 시중 재고는 당분간 확대 흐름을 이어가며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가격 전망도 소폭 조정됐다. 단기적으로는 2,000달러선을 상회할 가능성도 거론되나 1,850~2,050달러 범위 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 경기와 ESS 시장 수요, 중국 재고 흐름 등이 향후 가격 방향을 좌우할 주요 변수로 지목된다.
한편, 조달청은 24일 연 가격을 329만 원에 방출하며 전일 대비 4만 원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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