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 시황] 벤치마크 TC 협상 주목
20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아연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은 각각 3,309달러, 3,343.5달러로 거래됐으며 23일에는 현물 3,324달러, 3개월물 3,354달러로 집계됐다.
시장은 22~25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진행되는 국제아연협회(IZA) 콘퍼런스를 계기로 벤치마크 TC 협상이 본격화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2025년 TC는 광석 공급 부족으로 톤당 80달러까지 하락했으나 공급 여건 개선 전망에 따라 120~150달러 수준으로의 상향 기대가 제기된다. 다만 보호무역 강화로 미·EU 아연도금강판 가격은 지지되고 있지만, 건설·가전·자동차 등 최종 수요는 여전히 부진하고 중국 역시 부동산 경기 둔화 영향으로 회복이 제한적이다.
이달 초까지 페루 San Gerardo 광산 봉쇄와 지난달 호주 Dugald River 광산 인근 홍수로 정광 출하가 일부 지연됐지만, 연간 생산 차질은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향후 미국, 튀르키예, 남아공 등 확장 프로젝트의 양산이 예정돼 있어 중장기 공급 우려는 크지 않다.
한편, 상호 관세 위법 판결에 따른 달러 약세가 상승 압력을 더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법 122조를 근거로 최대 15%의 한시적 관세 부과 방침을 밝히며 불확실성은 오히려 확대된 모습이다.
조달청은 24일 아연 가격을 톤당 557만 원에 방출하며 전일 대비 7만 원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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