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비철시황] 전기동 강보합…코델코 생산 정정에 공급 우려 지속

시황 2026-05-22

 

런던금속거래소(LME) 21일(현지시간) 기준 전기동 현물과 3개월물은 각각 톤당 13,427달러와 13,481달러를 기록했으며 알루미늄은 3,720달러와 3,649달러, 아연은 3,527.5달러와 3,534달러로 집계됐다. 연은 1,997달러와 1,992달러, 니켈은 18,540달러와 18,760달러, 주석은 52,800달러와 53,000달러를 나타냈다.

전일 비철금속 시장은 종전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전반적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장 후반 들어 일부 낙폭을 되돌리며 소폭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농축 우라늄 해외 반출 금지를 지시했다는 로이터 보도로 종전 기대가 약화됐다. 그러나 이후 알자지라가 이를 부인하고, ILNA 통신이 파키스탄 중재 하에 종전 합의 최종안이 마련됐다고 전하면서 분위기는 다시 반전됐다. 최종안에는 즉각적 휴전, 인프라 공격 금지, 호르무즈 해협 항행 자유 보장, 제재 단계적 해제, 7일 내 추가 협상 개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기동 시장에서는 공급 우려가 이어졌다. 칠레 국영 광업회사 코델코(Codelco)는 내부 감사 결과 지난해 12월 약 2만7,000톤의 생산량이 과대 계상된 사실을 확인하고 연간 생산량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143만9,600톤에서 약 1.9% 하향 조정되며 2025년 생산량은 1998년 이후 최저 수준인 141만2,600톤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문제된 물량은 미완성 재공품을 완제품으로 분류하면서 발생했다.

내부 감사에서는 예외 규정 적용 부적절, 승인 절차 누락, 성과급 산정 왜곡 등이 확인됐으며 현직 임원 7명과 전직 임원 1명이 책임자로 지목됐다. 회사는 1명을 해고하고 나머지를 징계했으며 해당 사안을 검찰에 넘겼다. 다만 2025년 재무제표 수정 사유는 아니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논란은 신정부가 임명한 신임 회장 Bernardo Fontaine가 Maximo Pacheco 후임으로 이사회 의장직에 취임하기 직전에 불거졌다. 폰타네는 광산업 경력이 없는 경제학자로, 광산 투자에 비판적인 카스트 신정부 핵심 인사로 평가된다. 파체코 전 회장은 2030년까지 생산량을 170만톤으로 확대하는 목표를 제시했으나 엘 테니엔테(El Teniente) 광산 붕괴 사고로 회복 계획에 차질이 발생했다.

국내 동 스크랩 시장에서는 지난 21일 수도권 중상 기준, 고급동 1,970만 원, 상동 1,890만 원, 파동 1,750만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조달청은 22일 원자재 가격을 알루미늄(서구산) 674만 원, 전기동 2,262만 원, 아연 614만 원, 연 365만 원, 니켈(합금용) 3,132만 원, 니켈(도금용) 3,173만 원, 주석(99.85%이상) 8,912만 원, 주석(99.90%이상) 8,925만 원에 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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