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열연강판] 수입 감소 흐름…통관 리스크가 변수
2026년 국내 열연강판 수입량이 큰 폭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반덤핑 조사 영향과 통관 불확실성이 겹치며 수입재 비중 축소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2026년 열연강판 수입량은 230만 톤으로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수입재 시장점유율도 기존 27% 수준에서 24% 안팎으로 3%p 이상 낮아질 전망이다.
반덤핑 조사 진행과 함께 원·달러 환율 및 통관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수입산 열연강판 오퍼 조건이 악화한 영향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낮은 오퍼가격이 나오더라도 환율과 함께 우회 수입 통관 변수까지 고려하면 리스크가 더 크다”며 “수입재 비중을 줄이고 국산 중심으로 수급 구조를 재편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우회 유입 가능성은 여전히 변수로 지목된다. 컬러·도장강판 등의 품목을 통한 유사 제품 유입과 HS코드 분류상 빈틈을 활용한 우회 유통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사후관리 강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분위기다.
한편 2026년 열연강판 시장의 핵심 정책 변수로는 중국·일본산 열연강판 반덤핑 최종판정이 꼽힌다. 예비판정 이후 보세구역을 활용한 우회 유입과 HS코드 전환 시도가 나타났다는 분석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보세구역 과세 강화와 MTC 제출 의무화 등을 포함한 제도 보완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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