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6주 만에 하락…낙폭 확대 무게

시황 2025-10-21

10월 넷째 주 국산 철근 유통시세(SD400, 10mm)는 톤당 68~69만원으로 전주 대비 1만원 떨어지며 6주 만에 하락 출발했다. 저점은 이미 67만원대까지 보이면서 추가 낙폭 확대에도 무게가 실려있다.

현대제철이 추석 연휴 직후인 지난 13일(월)부터 유통향 철근 가격 인상(75만원)에 나섰으나 시장 반영은 전무했던 상황이다. 오히려 이달 영업일수 급감으로 약세 기류는 더욱 뚜렷해진 분위기다.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월말 환경에 진입하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주 거래 활동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돼 있다.

앞서 업계에서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함께 당분간 제강사들의 인상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으나 인상 전 가수요 움직임이 없자 상승 전환에 짙은 회의감을 드러낸 바 있다.

국산 유통시세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면서 수입산 철근도 톤당 66~67만원에서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들어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가운데 기존 지지선인 65만원대까지 내려앉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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