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째 주, 국내 철스크랩價 약보합
10월 첫째 주 경인·중부권 철스크랩 가격은 현대제철과 환영철강공업의 단가 인하 연기로 큰 변동 없이 약보합을 유지했다.
현대제철이 협력업체 대상 인하 유예와 함께 등급별 계약분을 걸기 시작하면서 시황은 저점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이 기간 남부권 철스크랩 가격 역시 기존 미반영된 생철류에 한해 톤당 1만원 하락했다.
본격적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제강사들이 물량 확보에 박차를 가하면서 시중 재고가 빠르게 소진된 만큼 업계에서는 일찌감치 연휴 뒤 반등 포인트를 점치고 있는 상황이다.
글로벌 지표인 튀르키예 철스크랩 수입 가격은 지난주 미국산 HMS(80:20) 기준 톤당 340달러(CFR)로 전주 대비 5달러 오르며 소폭 반등했다. 다만 여전히 제품 시황 부진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한편, 철스크랩 가격에 영향을 끼치는 철광석 가격은 톤당 104달러(CFR)로 전주 대비 약세, 원료탄은 191달러(FOB)로 강보합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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