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日 철스크랩 4주째 동결…저가 입찰 지속

가격 2025-07-04

포스코가 일본 철스크랩 수입 입찰에 나선 가운데 구매 가격은 4주 연속 동결했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3일(목) 일본 철스크랩 수입 입찰을 실시하고, 중량류 HS 등급 가격을 톤당 4만6,500엔(CFR)으로 제시했다.

이날 생철류 신다찌(Shindachi)와 슈레디드(Shredded) 역시 각각 4만6,000엔으로 입찰하며 모두 전주 대비 동결로 유지했다.

지난달 초 전 등급 500엔 인하 이후 4주 연속 동결이다. 시세 대비 낮은 가격에서 꾸준히 구매 입찰에 나서는 모습이다.

일본 관동에서 광양, 포항까지 운임료를 톤당 3,000엔으로 가정하면 HS FOB 기준 가격은 4만3,500엔으로 추산된다.

최근 도쿄만 주요 부두에서 HS FOB 시세가 4만5,500엔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유의미한 계약은 어렵다는 평가다.

이번 입찰된 HS 등급 국내 도착도 가격은 원화 기준 44만원으로 국내 시세와 비교하면 3만원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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