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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업계, 불황 녹일 '소방' 물시장 정조준

수요개발 2025-04-15

한국철강협회가 소화시설 분야에서 스테인리스(STS) 적용 확대를 위한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철강협회는 최근 입찰 공고를 내고 ‘스테인리스강의 소화시설 적용 확대 위한 가스계 소화배관 성능시험 연구’를 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가스계 소화설비 화재안전기준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한 STS 배관의 성능시험 기술적 검증을 추진하고 연구결과 검토하여 소재 특징 반영한 화재안전기준 개정(안) 수립하기 위함이다.

성능시험 연구는 이미 올해 1월에 시작해 내년 1분기까지 진행될 것으로 파악된다. 철강협회는 연구 발주 결과를 통해 스테인리스강의 소방 분야 적용 확대를 이끌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협회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소방전함, 소방배관 등 소방관련 금속 소재 사용 범위에 스테인리스 290강(STS290)을 포함하는 개정 작업을 완료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특히 한국철강협회의 끈질긴 노력 결과로 스테인리스강의 수요·보급 확대의 계기가 마련됐다.    

해당 조항은 ‘소화전함의 성능인증 및 제품검사의 기술기준’으로, 기존에 ‘KS D 3698(냉간 압연 스테인리스 강판 및 강대)’를 좁게 해석하여 ‘STS304에 적합한 것일 것’으로 다뤄졌으나 협회의 의뢰 및 연구 개발 지원 등의 노력으로 ‘STS290, STS304에 적합한 것일 것’으로 강종 적용이 확대됐다. 

협회는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철강이 보급·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를 수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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