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시황] 중동 리스크 완화에 하락 전환
지난 26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알루미늄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3,164달러, 3개월물은 3,176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29일에는 현물 3,160.5달러, 3개월물 3,166달러에 형성됐다.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3,169.3달러에서 시작해 3,095.21달러에 마무리되며 하락했다.
LME 알루미늄 재고량은 30만6,725톤에서 30만5,225톤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알루미늄 시장은 지난 26일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재개되면서 상승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을 드론으로 공격했다며 휴전 협정 위반을 비난하고 보복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중동 지역 불확실성이 다시 고조되며 알루미늄 가격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다만 에너지 가격 하락에 따른 생산비 절감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가격 상승폭은 제한될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시장에서는 알루미늄 가격이 톤당 3,000~3,100달러 부근까지 조정될 경우 저점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29일에는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이 확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기대와 달러 강세 영향으로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양국이 주말 동안 보복 공격을 주고받았지만 중동 지역 해상 운송 차질로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완화된 점이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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