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 시황] 제련·에너지 불안 겹치며 강세
19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아연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은 각각 3,517달러, 3,527.5달러로 거래됐다. 20일에는 현물 3,519달러, 3개월물 3,530달러를 기록했으며 21일은 현물 3,527.5달러, 3개월물 3,534달러로 집계됐다.
주요 제련소들의 잇따른 생산 차질에 강세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3일 Nexa Resources의 페루 카하마르키야(Cajamarquilla) 제련소에서는 변전 설비 문제로 화재가 발생해 생산이 일시 중단됐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카자흐스탄 Kazzinc 제련소에서도 폭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연이은 공급 차질 우려 속에 LME 아연 가격은 지난 14일 톤당 3,596달러까지 상승하며 약 4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페루의 에너지 불안도 시장 우려를 키우고 있다. 페루 정부는 유동성 위기에 처한 국영 석유회사 Petroperu의 운영 유지를 위해 20억달러 규모의 보증 대출을 승인했다. 시장에서는 이를 구리·아연 등 광산 및 제련 공급망의 전력 안정성 문제와 연결해 해석하고 있다.
한편, 조달청은 22일 아연 가격을 614만 원에 방출하며 전일 대비 5만 원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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