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강봉강) AD 조사·제품價 상승에도 ‘불안감 지속’
국내 특수강봉강 업계가 원료 가격과 에너지 및 물류비용 상승과 수입재의 가격 인상에 맞춰 5월 제품 가격을 인상하고, 지난 주 중국산 수입재에 대한 반덤핑 조사가 본격 개시됐음에도 국내 시장에는 불안감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지표상으로 1분기 국내외 수요 반등에 힘입어 4년 만에 내수판매와 수출이 모두 증가하고, 제품 가격도 인상되었지만 수입 물량 증가세가 여전한 데다 수요업계와의 디커플링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2달 연속 감소세를 보이던 특수강봉강 수입 물량은 4월 들어 전년 동월 대비 31.6% 증가했고, 중국산 수입 물량 또한 전년 동월 대비 25.2% 증가했다.
게다가 수요 측면에서도 기저효과로 인한 반등에도 국내 주택시장은 여전히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최대 수요처인 자동차부품은 물론 산업재 분야의 부진도 여전하다.
무엇보다도 중국산 저가 부품 수입이 늘면서 디커플링이 지속되는 것도 특수강 시장은 불안하게 하는 요인이다. 수요가들이 저가 부품 수입을 늘릴 경우 중국산 소재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의 효과가 현저하게 저하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수강봉강 업계에서는 수입재에 대한 예비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수입 물량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디커플링에 대응하기 위해 부품-완제품 업계와의 협력 강화와 함께 공급망 복원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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