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강봉강) 원가 상승에 제품價 ‘인상’
건설 경기 둔화와 대외 악재로 인한 주요 전방산업의 수출 부진, 중국산 가공부품의 시장 잠식에 따른 디커플링으로 특수강봉강 수요 둔화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원부자재 및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른 제조 원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특수강봉강 업계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현재 수요 및 공급 측면의 상황을 살펴보면 우선 수요 측면에서는 건설산업의 성수기 실종, 반도체와 완성차를 제외한 주력산업의 수출 둔화, 중국산 저가 금형 및 가공부품의 시장 잠식으로 인해 특수강봉강 수요는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공급 측면에서는 중국산 수입 물량이 소폭 감소하기는 했지만 이는 중국산 가공부품의 시장 잠식으로 소재 수요 자체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와 같이 공급과 수요 측면의 악재가 지속되고 있지만 특수강봉강 업계는 5월 탄소합금강 봉강은 톤당 8만 원, 합금강의 경우 SCM 강종은 톤당 10만 원, SNCM 강종은 톤당 20만 원을 인상했다.
고환율로 인해 철스크랩과 합금철 등 주요 원부재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중동전쟁으로 에너지 비용과 물류비용까지 급등했기 때문이다.
특수강봉강 업계에서는 당분간 원가 상승세와 대외 악재에 따른 수요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정부의 경기부양책을 통한 수요 창출과 함께 중국산 수입재에 대한 조속한 반덤핑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야드 고객센터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