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시머 퇴출 수순…단일 소재 전환에 알루미늄 캔 ‘부각’

업계뉴스 2026-04-30

정부가 혼합재질 구조로 재활용이 어려운 ‘캔시머’ 퇴출에 나서면서 포장재 시장에서 단일 소재 전환 압박이 커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알루미늄 캔이 대안 소재로 거론되며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플라스틱 용기와 알루미늄 뚜껑이 결합된 캔시머 제품에 대해 생산 축소를 권고하고, 이행 상황에 따라 규제 도입도 검토할 방침이다.

캔시머는 구조상 소재 분리가 어려워 재활용 공정을 저해하는 대표적인 혼합재질 포장재로 지목돼 왔다. 정부는 이를 계기로 포장재 설계 단계부터 재활용 용이성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하고 있다.

특히 단일 재질 중심의 포장재 전환이 강조되면서 알루미늄 캔에 대한 기대감도 일부 제기된다. 알루미늄은 반복 재활용이 가능하고 회수 가치가 높아 순환경제 체계에 적합한 소재로 평가된다.

정부는 ‘탈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환 추진계획’을 통해 재활용을 저해하는 포장재는 시장 진입을 제한하고, 생산 단계에서 소재 단순화와 에코디자인 적용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이번 조치는 특정 소재를 겨냥하기보다는 재활용 효율 개선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플라스틱 단일 용기 역시 대안으로 병행 검토되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단기적인 수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면서도, 혼합재질 규제 논의가 확대될 경우 포장재 설계 기준 변화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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