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IR] 연결 경영실적, 이차전지·인프라 호조로 'V자 반등'
포스코그룹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7조 8,760억 원, 영업이익 7,070억 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 이는 전 분기인 2025년 4분기 대비 매출액은 1조 350억 원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940억 원이나 급증한 수치다. 영업이익률 역시 3.9%포인트 상승한 4.0%를 기록하며 수익성 회복세가 뚜렷해졌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철강, 이차전지소재, 인프라 등 핵심 영역 전반에서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다. 철강 부문은 1분기 매출 14,964십억 원(약 14조 9,640억 원), 영업이익 345십억 원(약 3,450억 원)을 기록해 전 분기(2,540억 원) 대비 개선된 흐름을 보였다. 부문 내에서는 포스코가 213십억 원, 해외철강이 87십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중심을 잡았다.
가장 눈에 띄는 개선을 보인 곳은 이차전지소재 부문이다. 1분기 매출 979십억 원, 영업손실 7십억 원으로 전 분기의 1,570억 원 적자에서 손실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 특히 포스코퓨처엠이 18십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해 실적 반등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인프라 부문은 매출 13,859십억 원, 영업이익 405십억 원을 달성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358십억 원의 견고한 영업이익을 창출했고, 포스코이앤씨는 전 분기 1,900억 원대 적자에서 53십억 원의 흑자로 돌아서며 그룹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재무구조 지표 역시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1분기 연결 기준 EBITDA는 전 분기 대비 721십억 원 증가한 1,762십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순차입금은 15,364십억 원, 순채비율은 24.2%를 기록했으며, 1분기 연결 투자비는 1.7조 원(별도 기준 144십억 원) 규모로 집행되었다. 이차전지소재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인프라 부문의 호조가 맞물리면서, 포스코그룹이 본격적인 실적 개선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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