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STS] 유통·실수요 업계, 발등에 떨어진 불 소화할까

주간동향 2026-04-17

스테인리스(STS) 유통업계가 4월 16일 포스코의 가격 인상 내용을 확인하고 본격적 판가 인상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실수요 업계는 보다 이른 시점인 4월 둘째~셋째 주부터 인상에 나서고 있다. 각 업계에서는 실제 인상 적용에 대해 우려를 갖고 있다.

STS 시장에 따르면 포스코가 4월 300계 출하 가격을 유통향과 실수요향 모두 톤당 10만 원 인상 적용한다. 여기에 316L 엑스트라 가격이 톤당 10만 원 추가로 얹어(인상)지고, 유통향에서만 의미가 있는 400계 출하가도 톤당 10만 원 인상된다. 

유통향은 4월 16일 자로 인상이 적용이 이뤄졌다. 이에 유통사들도 4월 셋째 주 이후에는 본격적인 유통 판가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넷째 주부터 이전 판가 가격대를 거둬들이고 톤당 5만~10만 원 수준 인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STS강관 및 STS후판 업계는 4월 매입가 인상분이 4월 1일 자로 소급 적용되는 만큼, 포스코의 가격 인상 번복 결정 직후부터인 4월 둘째 주부터 인상 적용에 나선 상황이다. STS강관 업계의 경우 인상 공문 배포 및 시도가 이미 진행됐다. 

다만 유통업계와 실수요업계 모두 예년에 비해 부진한 수요와 짧은 인상 폭 설득 기간으로 최소한 이달 매입가 인상 폭 수준으로 판가를 높일 수 있을지 걱정하는 분위기다. 같은 기간 수입재 및 수입 소재 사용 제품 가격이 동반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1분기 판가 인상분도 온전하게 시장에 적용되지 않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추가 인상 폭 반영에 어려움이 적지 않다는 우려가 깔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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