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국제] 예년보다 영향력 약한 성수기

주간동향 2026-04-10

중국 철강 내수 가격이 2주 연속 약보합 흐름을 나타냈다. 재고는 제강사, 유통단계 모두에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성수기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예년보다 덜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스틸홈 가격 데이터를 종합하면, 4월 둘째 주(7~9일) 평균 가격은 열연강판과 냉연강판의 경우 각각 톤당 3,350위안, 3,763위안으로, 한 주 전과 비교해 8위안, 15위안 하락했고, 용융아연도금강판(GI)은 8위안 하락해 4,030위안/톤을 기록했다. 철근(3,300위안/톤)과 H형강(3,300위안/톤) 가격도 각각 6위안, 4위안 떨어졌다. 중후판(3,370위안/톤)만 한 주 전과 같은 가격을 나타냈다.

중국 내 강재 재고는 감소 흐름을 이어갔다. 9일(현지시각) 마이스틸이 정기적으로 조사하는 제강사들의 5대 탄소강(열연강판, 냉연강판, 후판, 철근, 선재)재고는 479만 톤으로 일주일 전보다 2% 줄었다. 중국 132개 도시 내 같은 제품 유통재고도 2,226만 톤으로 1.7% 감소했다. 제강사, 유통 모두에서 4주 연속 줄었다.

중국 철강 내수가 성수기 속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그 수준이 예년보다 약하다는 평가가 중국철강업계에서 나온다. 춘절 이후 수요는 꾸준히 늘었으나, 3월 중순 이후부터 수요 증가 폭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 철강업계 관계자는 “현재 중국 내 수요는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슷하다”며 “예년 같은 성수기 흐름을 보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보통 춘절 이후 4~5주 차에 철강 소비가 연중 가장 많다”며 “이를 고려하면 올해엔 4월 중·하순에 수요가 정점을 보인 뒤, 이후 소폭 둔화하며 안정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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