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시황] 중동 공습 여파에 상승
지난주 런던금속거래소(LME) 알루미늄 가격은 중동발 공급 충격 우려를 중심으로 상승 흐름을 보이며 변동성이 확대됐다. 특히 이란의 공습으로 걸프 지역 주요 제련소가 피해를 입으면서 시장의 긴장감이 급격히 높아졌다.
알루미늄 가격은 중동 공급 차질 우려로 상승했다. 이란이 알루미늄 바레인(Alba)과 에미레이트 글로벌 알루미늄(EGA) 등 주요 제련소를 공습하면서 장기적인 공급 충격 가능성이 부각됐다. Alba는 피해 규모를 평가 중이라고 밝혔으며, EGA 역시 주요 설비가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단기적인 물류 차질을 넘어 생산 차질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브리타니아 글로벌 마켓츠는 “이번 공격이 이미 타이트한 알루미늄 시장을 위기로 몰아넣을 수 있으며, 사상 최고가 경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주중에는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도 나타났다. 1일에는 전쟁 종료 시 공급 문제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장 초반 하락했지만 주요 제련소 가동 중단 및 낮은 가동률 소식이 전해지며 가격은 다시 반등했다. 반면, 이후 일부 거래일에서는 공습 이후에도 가격이 되레 하락하는 등 방향성이 엇갈렸다.
한편, 3일과 6일은 각각 Good Friday와 Easter Monday로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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