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공작기계 수주 전년比 0.6% 감소
유럽과 일부 신흥국들의 공급망 재편과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출수출 증가에도 건설 및 제조업 장기 침체에 따른 내수 부진, 트럼프 리스크와 지정학적 갈등에 따른 세계 경제 침체 등이 겹치면서 2025년 공작기계 수주가 소폭 감소했다. 내수 부진으로 인해 생산과 출하가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2025년 공작기계 시장은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연간 수출이 두 자릿수 감소하며 둔화되었으며, 수입도 국내 제조업 설비투자 지연으로 소폭 감소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계명재)가 발표한 ‘2025년 12월 공작기계 시장 동향’에 따르면 12월 공작기계 수주는 2,780억 원으로 전월 대비 50.0%, 전년 동월 대비로는 0.4% 증가했다. 내수수주는 649억 원으로 전월 대비 18.2%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23.9% 감소했고, 수출수주는 2,131억 원으로 전월 대비 63.4%, 전년 동월 대비로는 11.3% 증가했다.
2025년 공작기계 시장 동향2025년 누적 기준 공작기계 수주는 2조9,6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0.6% 감소했다. 내수수주는 9,4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4% 감소한 반면, 수출수주는 2조135억 원으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
2025년 누적 기준 업종별 수주는 철강‧비철금속, 정밀기계는 전년 대비 6.3%, 24.9% 증가한 반면, 자동차와 일반기계, 전기‧전자‧IT, 조선‧항공, 금속제품은 각 전년 대비 8.4%, 13.8%, 29.0% 40.1%, 79.5% 감소했다.
12월 공작기계 생산은 1,779억 원으로 전월 대비 3.8% 증가한 반면, 전년 동월 대비로는 8.2% 감소했고, 출하는 3,144억 원으로 전월 대비 41.1% 증가한 반면, 전년 동월 대비로는 0.9% 증가했다. 2025년 누적 기준 공작기계 생산은 2조2,702억 원으로 전년 대비 9.4%, 출하는 2조9,3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2% 감소했다.
12월 공작기계 수출은 2억5,3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56.0% 증가한 반면, 전년 동월 대비로는 보합 수준을 유지했다. 2025년 누적 기준 공작기계 수출은 22억1,7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8% 감소했다.
국가별 2025년 누적 기준 수출은 독일이 나 홀로 증가한 반면 미국과 중국, 인도와 베트남, 튀르키예와 멕시코, 이탈리아와 사우디, 영국과 기타 국가로의 수출은 모두 감소했다.
12월 공작기계 수입은 9,4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38.6%, 전년 동월 대비로는 8.2% 증가했다. 2025년 누적 기준 공작기계 수입은 9억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0.7% 감소했다.
국가별 2025년 누적 기준 수입은 1, 2위 수입국인 일본과 중국, 10위인 체코산 수입은 증가한 반면 독일과 스위스, 대만과 미국, 이탈리아와 태국, 오스트리아와 기타 국가로부터의 수입은 모두 감소했다.
한편 2026년에는 국내 건설 경기가 소폭 반등하고, 자동차와 반도체 수출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도 등 일부 신흥국들의 인프라와 제조업 투자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트럼프 리스크와 중동전쟁 등 대외 악재도 심화되고 있어 공작기계 수주, 생산 및 출하, 수출은 전년 대비 보합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반등에 그칠 전망이다. 수입의 경우 반도체 부문 호조로 인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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