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철근, 성남제강소·치요다강철 중심 지속
일본 수출 통관 자료에 따르면 올 1~9월 한국향 철근 수출은 6만8,000톤으로 나타났다.
세관별 수출 실적은 △요코하마(横浜) 5만2,000톤 △미쓰미(三角)·야츠시로(八代) 1만2,500톤 △지바(千葉) 2,500톤 △나고야(名古屋) 1,000톤 등이다.
평균 수출단가는 △요코하마 6만1,569엔 △미쓰미·야츠시로 6만5,425엔 △지바 6만4,660엔 △나고야 8만7,893엔으로 집계됐다.
제강사별 수출 물량은 성남제강소(城南)와 치요다강철공업(千代田)이 전체 점유율 80%에 육박하며 최대치를 유지하고 있다. 오사카제철(大阪), 공영제강(共英)이 각각 뒤를 이었다.
한편,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 1~9월 일본산 철근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42.3% 급감한 5만6,000톤을 기록했다. 올해 일본산 철근 수입은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최저 페이스다.
올 1~9월 일본산 철근 평균 수입단가는 톤당 467달러로 6일 오전 환율 기준 7만1,000엔 수준으로 환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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