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시황] 달러화 강세에 하락
지난 17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알루미늄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2,789.5달러, 3개월물은 2,776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20일에는 현물 2,773달러, 3개월물 2,766달러에 형성됐다.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2,809.88달러에서 시작해 2,781.2달러에 마무리되며 하락했다.
LME 알루미늄 재고량은 49만1,225톤에서 48만7,125톤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알루미늄 가격은 지난 17일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시 중국을 향해 유화적인 손짓을 보내자 달러화 강세가 나타나며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스 인터뷰를 통해 중국에 대한 고율 관세가 지속 불가능하며 2주 후에 한국 APEC에서 시진핑 주석과 만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미중 무역 긴장감이 완화되면서 달러인덱스는 98선 중반대까지 올라섰다.
20일에는 매도세가 나타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현재 2,700~2,800달러 부근 옵션이 양방향으로 대규모 포지션이 구축되어 있어 가격이 일정 구간에서 반복적으로 움직일 때 그 범 위를 이용해 저점 매수와 고점 매도를 취하는 전략인 밴드 트레이딩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LME와 COMEX 재고는 모두 감소세지만 SHFE 재고는 여전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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