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시황] 위험 자산 회피 심리 강화되며 하락

시황 2025-10-21

지난 17일 LME(런던금속거래소) 니켈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1만4,930달러, 3개월물은 톤당 1만5,130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20일에는 현물 1만4,925달러, 3개월물 1만5,125달러에 형성됐다.

니켈 현물 가격은 1만5,275달러에서 시작해 하락세를 보이며 1만5,225달러에 마무리됐다.

LME 니켈 재고량은 25만530톤에서 25만476톤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니켈 시장은 지난 17일 미국 지역 은행들의 신용 불안 징후가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며 글로벌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되자 하락했다. 코메르츠방크의 환율·원자재 리서치 책임자 Thu Lan Nguyen은 “현재는 전반적으로 위험회피 성향이 강해지며, 위험자산들이 압박받는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지역은행들의 신용 건전성 우려가 재점화되면서 금융주 전반이 급락했고, 이 영향이 비철금속 시장 전반으로 번지며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응우옌은 “이는 미국 경제의 전반적인 건전성에 대한 또 하나의 우려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20일에는 중국 광공업 생산 지표가 예상보다 강한 수치를 보이자 상승했다. 세계 최대 금속 소비국인 중국의 9월 광공업 생산은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5%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중국이 생산 능력 견조함을 입증하자 투자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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