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원용강관, 가격 영업보다 납기 대응력 높여야

업계뉴스 2025-09-24

농원용강관 제조업계가 제품 가격을 통한 영업 보다 다양한 사이즈의 재고 보유와 납품 대응력을 높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단일 제품 판매보다 다양한 사이즈를 보유해 고객사의 주문에 대응하며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이는 물류비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제품 사이즈 주문을 원스톱(One Stop)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한 강관 제조업체는 울타리용이나 지주용 강관의 가공을 하고 있는 수요가와 제품 거래를 확대하고 있다.

울타리용이나 지주용 강관의 경우 원형 그대로 설치 시 흙이 강관 속으로 들어가게 돼 부식위험이 크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강관 끝부분을 압축시켜 흙 삽입 방지와 설치가 용이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다른 예로 한 강관 제조업체는 하우스패드에 특색을 입혀 판매를 하고 있는 업체를 공략하고 있다. 하우스패드의 경우 강관에 설치하기 위해 연결핀이 필요하고 과거에는 전문업체가 연결핀을 가공했다. 하지만 최근 수요가들은 하우스패드에 연결핀을 붙이는 작업까지 같이 원스톱 서비스로 매출을 확보하고 있다.

강관업계는 포스맥을 비롯한 강관 전 제품에 대한 패키지 영업을 전개해야 한다. 특히 유통판매 외 실수요 개발을 통해 매출과 수익성 확보 등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것이다. 스마트팜 설계 단계부터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철강 적용 구간을 확대해 제품 판매를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농원용강관 업계는 군단위의 시설원예 농가 경영비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시설원예 현대화사업은 재배시설의 현대화를 위한 측고인상, 관수관비, 환경관리 등 자재·설비를 지원하고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은 시설하우스의 에너지절감시설(다겹보온커튼 등) 설치와 지열, 폐열, 목재펠릿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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