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시황] 7거래일래 최저치 기록
지난 19일 LME(런던금속거래소) 니켈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1만5,135달러, 3개월물은 톤당 1만5,325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22일에는 현물 1만5,020달러, 3개월물 1만5,250달러에 형성됐다.
니켈 현물 가격은 1만5,340달러에서 시작해 하락세를 보이며 1만5,220달러에 마무리됐다.
LME 니켈 재고량은 22만8,444톤에서 22만8,900톤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니켈 시장은 지난 19일 미중 무역 갈등 우려 완화에도 영국 재정 우려로 파운드화 가치가 약세 압력을 받자 달러 가치의 상대적 강세에 가격이 조정받았다. 이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주석과 3시간 전화 회담을 가진 이후 무역 협상에서 진전을 이루었다고 트루스 소셜에서 언급했다.
22일은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힘입어 상승했던 가격이 차익 실현이 나타나는 가운데 7거래일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올해 1~8월 정련 니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 니켈 중간 제품을 수입해 이를 정련니켈로 전환하는 시설이 중국에서 건설되는 가운데 중국 정련 니켈 수출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LME 니켈 재고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LME 니켈 재고는 2021년 7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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