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시황] 美·中 갈등 완화에 상승
주석 가격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완화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19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주석 현물가격은 톤 당 3만3,800달러를, 3개월물 가격은 3만3,760달러를 각각 기록했으며 22일에는 현물 가격 3만4,150달러, 3개월물 가격 3만4,295달러에 형성됐다.
주석 가격은 지난 19일 미중 무역 갈등 완화 소식에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구체적인 통화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음달 31일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양국 정상이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에는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차익 실현이 나타나며 하락했다. 파운드화 가치 회복에 달러 지수 소폭 하락하자 달러로 가격이 책정되는 원자재가 다른 통화를 사용하는 구매자들에게 비교적 저렴해졌다. 또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이어지면서 안전 자산 수요가 높아진 점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국내 조달청의 주석괴 방출가격(세후 기준)은 하락해 99.9% 이상의 주괴 판매가격이 톤 당 5,318만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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