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시황] 알루미나 가격 약세 이어지며 하락
지난 19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알루미늄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2,689.5달러, 3개월물은 2,684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22일에는 현물 2,667달러, 3개월물 2,664달러에 형성됐다.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2,705.93달러에서 시작해 2,654.64달러에 마무리되며 하락했다.
LME 알루미늄 재고량은 51만3,900톤에서 51만 3,900톤으로 변동없는 모습을 보였다.
알루미늄 가격은 지난 19일 영국 재정 우려로 파운드화 가치가 약세 압력을 받자 달러 가치의 상대적 강세에 하락했다. 이날 씨티그룹은 “알루미늄의 실물 시장 상황은 전 세계적으로 대체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으나, LME 시장에서의 대규모 포지셔닝이 근월 스프레드에 일시적 변동성을 추가하지만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 것” 이라고 코멘트하며 4분기 평균 가격을 톤당 2,650달러로 제시했다.
22일에는 알루미늄의 원재료인 알루미나 가격의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락했다. 상해선물거래소(SHFE) 알루미나 가격은 연초 대비 45.2%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중국 알루미늄 생산 증가 모멘텀이 약화되면서 세계 알루미늄 생산 증가률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알루미늄협회(IAI)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8월 중국의 알루미늄 생산이 전년동월 대비 1.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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