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동양철관, 사명 변경 통해 글로벌 도약 박차…인프라·신재생시장 공략

업계뉴스 2025-09-11

 

KBI동양철관_CIKBI동양철관_CI

KBI그룹의 대구경 강관 종합 전문기업인 KBI동양철관(대표이사 이곽우)은 오는 12일부터 증권거래소에서 변경된 사명인 ‘KBI동양철관’을 공식적으로 사용한다고 11일 밝혔다.

KBI동양철관은 지난 7월 24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을 의결한 후, 지난달 26일 등기 접수를 완료하고 자사 홈페이지 및 KBI그룹 공식 홈페이지에 변경된 사명을 반영했다.

대외적으로 ‘KBI동양철관’을 사용하지만 등기부등본과 사업자등록증에 적힌 공식적인 명칭은 한글로 ‘케이비아이 동양철관주식회사’, 영어로 ‘KBI DONG YANG STEEL PIPE CO., LTD’로 표기하고 한국거래소(KRX)에서의 거래종목명도 ‘KBI동양철관(종목코드 008970)’으로 기재된다.

지난 2019년 KBI그룹은 기존에 30년 간 사용한 그룹명 ‘갑을상사그룹’을 끊임없이 도전, 혁신을 통한 기존 사업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신성장 산업을 발굴하는 ‘Korean Business Innovator(대한민국의 사업 혁신가)’의 의미를 담아 영문 약자 ‘KBI’를 기존 계열사들의 사명 앞에 적용했다.

KBI그룹은 심벌마크를 적용하면서 ‘KBI’를 기존 회사명앞에 배치해 KBI그룹의 통일성을 유지하되 사명의 정통성을 살리기위해 점진적으로 계열사들의 CI 변경을 추진했으며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개 회사 중 KBI동국실업, KBI메탈에 이어 마지막으로 KBI동양철관도 통일된 사명을 완료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KBI그룹의 계열사임을 명확히 하고 그룹 내 기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로 향후 공격적인 시장 확대와 매출 성장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향후 국내외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와 해상풍력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시장 다변화 전략을 추진하며 글로벌 종합 강관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곽우 KBI동양철관 대표이사는 "새로운 사명을 공식적으로 사용함에 따라 앞으로 국내외 대형 인프라 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등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추어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다변화를 통해 고객과 사회에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강관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I그룹은 현재 전선·동 소재 사업의 KBI메탈, KBI코스모링크와 자동차 부품 사업의 KBI동국실업, KB오토텍을 주력으로 ▲환경/에너지 ▲건설/부동산 ▲섬유/용기 ▲의료 등 6개 부문에서 30여 개 계열사로 전 세계 11개국에서 글로벌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존 #회사명앞 #배치 #kbi그룹 #통일성 #유지하되 #사명 #정통성 #살리기위 #점진적 #계열사들 #ci #변경 #추진했 #한국거래소
← 이전 뉴스 다음 뉴스 →

이야드 고객센터

location_on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