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단석, 태양광 설비 가동으로 RE100 행보 실현

자원순환 에너지 기업 DS단석(대표이사 한승욱, 김종완)이 올해 상반기에 4MW급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태양광 발전 설비는 시화 본사 및 군산1, 2공장에 루프탑 형태로 설치됐으며 정부지원(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 포함 총 42억 원이 투자됐다. 국내 전체 사업장 기준 최근 3개월 간 RE100 달성률은 13.5% 수준이다.
DS단석은 자체적인 재생에너지를 조달함으로써 전력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배출 감축 및 RE100 이행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RE100(Renewable Energy 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자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 구조에서 국내 기업도 수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장기 RE100 달성이 필수적이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에 따르면 한국 RE100 기업의 국내 사업장 재생에너지 사용률은 12%로 재생에너지 전환이 다소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DS단석 관계자는 “태양광 자가 발전 확장 등 RE100 달성 노력을 통해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야드 고객센터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