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 청소년 위한 ‘토크 콘서트’…미래 진로 응원 나선다

업계뉴스 2025-06-05

현대제철이 당진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토크 콘서트’를 본격 가동했다. 

당진제철소는 6월 5일 당진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11개교에서 총 31차례 강연을 열고, 진로와 자기개발을 주제로 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5일 당진중학교에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5일 당진중학교에서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진행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제철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는 지난 2012년부터 당진시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기부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강연은 현대제철 직원들이 일일강사로서 참여해 학생들의 주요 관심사인 자기개발과 직업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토크 콘서트는 지난해 강연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는 등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과의 공감을 높이기 위해 MZ세대 직원들을 강사로 섭외하는 한편, 현장 경험이 풍부한 숙련 기술직들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균형 잡힌 소통에 중점을 뒀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합덕제철고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송악중, 면천중, 호서고, 서야고 등 11개교에서 총 31차례를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강연에 참여한 조준희 전임연구원은 “진로를 찾는 과정이 누구나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다”라며, “첫발을 내딛는 용기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결국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는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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