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당진, 철스크랩價 3차 인상…동국제강 동참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이 철스크랩 단가 추가 인상에 나선다.
현대제철 인천공장과 당진제철소는 22일(목)부로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전 등급에서 톤당 1만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단, 중량B 등급은 1만5,000원 올린다. 동국제강 인천공장도 이날부터 전 등급 1만원 인상에 동참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 8일(목)과 13일(화)에도 특별구매로 전 등급 1만원 인상을 알린 바 있다. 기존 특구분은 사실상 베이스 단가로 전환되며 경인·중부권 철스크랩 가격은 5월 들어 총 3만원 이상 상승세다.
업계에서는 제강사별 재고 부족과 함께 더딘 물동량으로 추가 인상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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