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강구조센터, 2026년 정기 이사회 개최…신임 회장에 포스코 김창수 상무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회장 포스코 김창수 상무)가 16일, 주요 회원사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먼저 강구조센터는 신임 강구조센터 회장에 포스코 김창수 상무가 선출했다. 김창수 강구조센터 신임 회장은 올해 포스코 내 에너지조선마케팅실장에서 후판마케팅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강재 전문가로 정부과 관여하는 ‘철강·조선산업 공동 세미나(협력)’와 ‘철강협회 철강풍력위원회(회장)’ 등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아울러 강구조센터는 올해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 사용계획 등을 확정하며 공공 건설시장 내 철강재 조달 구조 개선과 강구조 아파트·모듈러 건축 등 신수요 창출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종합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강구조센터는 공공 건설시장 내 국산 철강재 수요 확대를 위한 연구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내 조달 구조 및 관련제도 분석을 바탕으로 조달 관련 규정 개선안을 마련하고, 전문시방서 정비를 통해 국산 철강재 활용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항만, 공항 등 주요 SOC 사업을 중심으로 국산 강재 적용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강구조센터는 주거 품질과 경제성이 확보된 강구조 아파트를 중장기 수요 기반으로 육성하기 위해, 소재·건설·설계사가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토교통부에 시범 사업을 제안할 계획이다.
모듈러 건축 분야에서는 법·제도 기반 강화를 통해 철강 수요 창출을 본격화한다. 모듈러 생산공장 인증제도 구축과 함께 관련 법령 개정 및 인센티브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국회 세미나 및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산업 생태계 조성과 제도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S 표준이 적용된 안전한 국산 철강재 보급 확대를 위해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의 전문시방서 개선 활동을 추진한다. 컬러강판 분야에서는 품질 기준 정비와 모니터링 체계 고도화를 통해 저품질 수입재 유입을 억제하고 시장 질서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강구조센터 운영 측면에서는 기존 태양광 분과를 독립된 위원회로 확대 개편했다. 향후 태양광 발전 확대 정책 기조에 대응하여 별도 조직을 중심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시의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전망이다.
한편, 강구조센터는 1996년 설립 이후 강구조 건설 분야의 수요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해왔으며, 현재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36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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