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STS 열·냉연강판&강대 및 기계구조용 STS강관에 ‘KS’ 개정예고

기타 2025-05-21

국가기술표준원이 일부 스테인리스 산업표준(KS)에 대해 개정을 예고했다. 사회적 요구에 의한 개정으로, 강종 추가와 문구 및 소재 표기 수정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21일, 국표원은 KS D 3698 ‘열간 압연 스테인리스 강판 및 강대’와 KS D 3705 ‘냉간 압연 스테인리스 강판 및 강대’ 표준을 수정할 것이라고 고시했다. 두 표준은 일반적인 스테인리스 열·냉연 강판 및 강대의 산업표준을 정의한 것으로 스테인리스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이번 개정에선 두 표준 모두에서 스테인리스 강종 승인 목록에 ‘STS316HS’ 강종을 신규 추가하는 내용이 담겼다. 강종 추가에 따라, 종류의 기호와 기계적 성질, 열처리 등에서 STS316HS 강종 사용의 충족 및 시험 조건이 포함됐다. 

국표원은 “국내외 고압용기 시장 확대를 위해 스테인리스강 KS 표준을 늘린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위하여 ASME BPVC Sec.Ⅱ 기반의 ASTM S31655 소재 기준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두 표준에서 ‘STS303강종’의 화학성분이 수정됐다. 기존에는 두 표준에서 STS303강종의 인(P)과 황(S)을 각각 0.200% 이하, 0.150% 이하로 정의했으나 이번 개정에서 인을 0.20% 이하, 황을 0.15% 이하로 수정하여 수치를 명확히 했다. 국표원은 오기에 따른 정정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국표원은 KS D 3536 ‘기계구조용 스테인리스 강관’의 산업표준도 개정 예고했다. 이 표준은 기계·자동차·자전거·가구·기구 및 그 밖의 기계 부품 및 구조물에 사용하는 스테인리스 강관을 정의하는 표준이다. 

국표원은 KS D 3536 표준에서 관의 재료를 ‘KS D 3698’와 ‘KS D 3705’ 중 한가지를 사용해야 한다는 문구를 추가했다. 또한 ‘관에서 고용화 열처리를 하는 경우에는 강판 및 강대에서의 열처리를 생략하여도 좋다’는 문구를 관 재료 정의에 넣었다. 산업표준으로 승인된 스테인리스 열·냉연 강판 및 강대만 재료로 사용하여야 하며, 강관으로 산업표준에 따른 열처리를 진행할 경우라면 원소재인 강판 및 강대가 사전에 열처리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대해 국표원은 “유관 표준인 ‘일반 배관용 STS강관’과 ‘배관용 용접 대구경 STS 강관’, ‘배관용 STS강관’ 표준에 비슷한 소재 문구가 있었으나 해당 표준에는 관련 문구가 없다는 점을 발견하여 개정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KS D 2101 ‘주철 및 강 스크랩’ 산업표준도 개정할 예정이라고 고시했다. 해당 표준은 품질관리 현장의 일치성 제고를 위해 일부 강 스크랩 등급을 추가 또는 삭제하고 재생용강 스크랩의 분류에 ‘주물스크랩’을 추가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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