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MnM, 'Two M:(투엠)' 사내보로 아스트리드 어워즈 은상 수상

LS MnM이 ‘아스트리드 어워즈 2025’에서 사내보 ‘Two M:(투엠)’으로 사내보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올해 35회째를 맞이한 ‘아스트리드 어워즈’에서 금상 수상작이 없었던 가운데, LS MnM이 사실상 최고등급인 은상을 수상한 것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

아스트리드 어워즈는 ‘천상의 아름다움’을 의미하며, 머큐리 어워즈, ARC 어워즈와 함께 홍보물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시상식은 전 세계 기업 및 기관에서 출품한 디자인과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6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LS MnM의 사내보 ‘Two M:(투엠)’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업 철학을 담은 이야기와 창의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식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Two M:(투엠)’은 LS MnM의 금속(Metals)과 소재(Materials)를 뜻하는 두 개의 ‘M’과 함께, 소통의 연결을 의미하는 쌍점(:)을 포함하여, 혼자가 아닌 함께 나아가는 기업의 의미를 담고 있다.

‘Two M:(투엠)’은 2012년 창간 이후 현재까지 총 55호가 발행되었으며, 매호 새로운 테마를 바탕으로 경영 전반 사항, 산업 트렌드, 임직원 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테마에 맞는 작은 기념품을 동봉하고, 퀴즈 응모와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등 임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사진 촬영 프로그램은 인기를 끌어 선착순으로 마감될 정도로 직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LS MnM은 이와 같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통해 직원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기업 문화를 더욱 강화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LS MnM의 구동휘 대표는 “회사의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조직문화가 세계적 기준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사내보가 임직원들의 소통 창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LS MnM이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내 커뮤니케이션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사례로, 앞으로도 임직원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며 회사의 비전과 철학을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