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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美- 中 양대 수출국 실적 감소…'전대미문의 불확실성 계속돼'

이슈 2025-04-18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17일 ‘수출지역담당관회의’를 개최하고, 무역보험공사·코트라·무역협회 등 수출지원기관과 함께 주요 시장별 수출 상황 및 리스크 요인을 점검했다.

올해 1분기 수출은 전년 대비 2.1% 감소한 1,598억불을 기록했다. 대 미국 수출은 반도체·컴퓨터 호실적에도 불구, 자동차·일반기계가 감소하면서 2%(303억불) 감소했고, 대 중국 수출도 반도체 수출감소로 석유화학·무선통신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6.7%(288억불) 줄어들었다. 

대 아세안 수출은 반도체, 선박 등의 호실적으로 6.4%(285억불) 증가하며, 대 중동(48억불, +3.4%), 대인도(46억불, +0.9%)수출과 함께 플러스를 기록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현재 상황에 대해 “전대미문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며 업계도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이라며 “2분기 수출부터 실질적으로 미 관세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관기관들과 함께 비상체제로 지역별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의 수출 애로에 대해서는 신속히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 무역보험공사 무역사업본부장은 미 관세 조치에 따른 수출환경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관세피해기업에 대한 보험료 할인 및 보험한도 확대, 수출 중소·중견 기업 대상 제작자금 대출보증 확대 등 수출금융애로 해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트라(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관세119」를 통해 수출기업 현장애로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함께 대체시장 개척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고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미 관세 시나리오별 수출 영향 분석과 함께 대미 통상 아웃리치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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