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 단관비계용강관, 내수 판매 감소에 울상
최근 단관비계용강관 제조업계가 건설 경기 침체에 내수 판매 감소에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중대형 건설 수주가 지난해부터 감소하면서 조선플랜트 산업을 제외한 수요를 확보하기엔 어려운 상황이다.
업계에 따르면 전반적인 경기가 어렵다보니 신재 판매보다 중고재 판매가 늘고 있다. 중고재의 경우 비교적 저렴한 중고재를 선호하고 있기 떄문이다. 여기에 원자재 가격 하락에 제품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수익성을 내지 못하고 제품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단관비계용강관은 6m당 1만원 중반대에 제품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원자재 가격은 인상됐지만 단관비계용강관의 경우 연관수요 동향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제품이다.
건설연관업체들의 경우 소규모 공사현장의 시공 지연으로 이어지고 있고 건설자재 가격 상승에 착공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단관비계용강관 업계는 일본 수출 등 해외 수출을 늘려 국내 내수판매 감소에 대해 만회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건설 경기 악화로 인해 단관비계용강관의 판매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원가인상분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면서 수익서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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