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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틸파이프,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 획득

업계뉴스 2025-04-09

강관 제조업체 현대스틸파이프(대표이사 채봉석)는 대구본부세관으로부터 '2025년 제1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심의를 거쳐 신규, 갱신공인을 획득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증서를 수여 받았다.

AEO는 관세청에서 법규 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 건전성, 안전 관리 등의 적정성을 심사해 공인한 우수업체다. 강관제품을 생산하는 현대스틸파이프㈜가 올해 수출·수입 부문 신규 공인업체로 유일하게 선정됐다.

금번 AEO 신규∙갱신공인 취득으로 기업은 수입검사율 하향조정, 서류제출 비율 경감에 따른 신속통관, 관세조사 면제, 보세구역 특허기간 연장 등 혜택과 관세청과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행, 아이엠뱅크에서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미국, 중국 등 주요 거래 상대국으로 수출 시 AEO 상호인정약정(MRA) 혜택을 활용해 신속통관, 물류처리시간 단축 등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AEO제도는 무역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세계관세기구(WCO: World Customs Organization)를 중심으로 국제사회가 채택한 국제표준에서 규정하고 있는 민‧관 협력제도이다.

특히, AEO 상호인정약정(MRA)에 따라 미국, 중국, 일본 등 25개 주요 교역 국가에서도 상대국 AEO기업과 동일한 통관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어 우리기업의 수출․물류경쟁력 제고와 해외시장진출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대구본부세관은 “트럼프 행정부 2기의 보편관세정책에서 촉발된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강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AEO 인증이 비관세장벽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어려운 대외여건에 직면해 있는 우리 수출입 기업이 AEO 제도를 통해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구본부세관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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