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니켈 인더스트리, 中 외에 니켈매트 판매
인도네시아의 니켈 인더스트리(Nickel Industries)가 글렌코어(Glencore)와 오프테이크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외 지역에 처음으로 니켈 매트(Nickel matte)를 판매한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글렌코어는 내년 1월부터 6개월 간 니켈 인더스트리가 생산한 일정한 물량의 니켈매트를 시장가격으로 구매할 것을 미리 약정하는 오프테이크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 외에 다른 구체적인 조건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니켈 광산과 니켈 선철(NPI), 니켈 매트, MHP(Mixed hydroxide precipitate)까지 생산하는 니켈 일관공정을 갖춘 니켈 인더스트리는 올해 3분기에만 니켈 3만3,852톤(니켈 선철 2만8,516톤, 니켈 매트 5,291톤)을 생산했고, 지금까지 중국에만 니켈 매트를 판매해 왔으며 서방에 판매하는 계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니켈 인더스트리는 최근 니켈 선철을 니켈 매트로 전환하여 생산하였으며, 지난 8월에는 MHP를 생산하고 있는 화유니켈코발트(Huayou Nickel Cobalt)의 고압산침출(HPAL, High pressure acid leach) 프로젝트에 대한 지분 10%를 취득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0월에도 모로왈리(Morowali) 공단에 2025년 4분기에 가동을 목표로 7만2,000톤(순니켈 기준) 생산능력의 엑셀시오르 니켈 코발트(Excelsior Nickel Cobalt)의 HPAL 프로젝트에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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