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시황] 인니 RKAB 제한에 상승

시황 2026-07-14

지난 10일 LME(런던금속거래소) 니켈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1만6,410달러, 3개월물은 톤당 1만6,600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13일에는 현물 1만6,405달러, 3개월물 1만6,600달러에 형성됐다.

니켈 현물 가격은 1만6,545달러에서 시작해 상승세를 보이며 1만6,765달러에 마무리됐다.

LME 니켈 재고량은 27만4,584톤에서 27만4,704톤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니켈 시장은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정부의 광산 생산쿼터(RKAB) 추가 발급 제한 방침에 상승했다.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ESDM)는 원료 부족을 겪는 제련소 지원을 위한 제한적 추가 배정을 제외하고는 RKAB를 늘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공급 과잉을 억제하고 니켈 가격의 추가 하락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광산업체들은 오는 7월 31일까지 RKAB 수정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지만, ESDM은 모든 신청이 심사를 거치며 자동 승인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13일에는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인도네시아의 공급 제한 우려에 상승했다. 미국이 이란 해역에 대한 봉쇄를 재가동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물류 차질과 에너지 비용 상승 우려가 부각됐다. 여기에 인도네시아 정부의 광산 생산쿼터(RKAB) 추가 발급 제한 방침도 니켈 공급 우려를 키우며 가격을 지지했다. 다만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 이사의 매파적 발언 이후 달러와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니켈 가격의 상승 폭은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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