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초여름 국내외 시장價 ‘당연’ 강세?
국내 스테인리스(STS) 시장이 올 초여름 국내외 STS 가격 강세를 전망하고 있다. 한편에서는 올해 높은 수준의 가격 상승 폭이 조정기를 맞이 할 수 있다며 신중한 예상을 내놓고도 있다.
STS 업계 관계자들은 오는 6~7월 STS 시장 가격도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높은 수준의 생산 원가 압박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주원료인 니켈 가격은 런던금속거래소(LME) 현물가 기준으로 올해 내내 상승세를 그린 가운데 5월 들어 톤당 1만 9천 달러를 찍으며 연중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최근까지도 톤당 1만 8천 달러 이상의 높은 가격대를 유지 중이다. 업계에서는 주 생산 및 판매지인 인도네시아에서 당국의 광석 채굴 및 수출 통제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며 현재 가격 수준이 2개월 후 STS밀 생산원가에 반영이 불가피할 것이라 보고 있다.
여기에 더해 크로뮴 가격까지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생산지인 남아프리카 지역의 전력난과 생산 차질로 현지 페로크로뮴 생산자와 동아시아 STS밀간 분기 가격이 매번 인상되고 있는 가운데 스팟성 거래 가격도 파운드당 약 2.29달러(로테르담 시장 min60% 기준)로 연중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게다가 계약에 필요한 달러 가치마저 강세를 보이며 최근 달러당 1,500원대에 재진입하여 국내 STS밀의 원가 압박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국내 STS밀 주도의 시장 가격 인상 흐름이 초여름까지도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다만 STS 시장 일각에서는 초여름 가격 강세를 당연하게 봐서는 안 된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동아시아 STS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인니 칭산강철이 올해 첫 가격 조정(일부 인하)에 나서는 등 단기 급등한 가격에 대한 조정이 6월부터 본격화될 수 있어 수요 시장 모니터링과 함께, 다수 지표를 지속 확인하고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나 수요가들의 가격 부담이 올해 최고조에 달하는 상황이 전 업계에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업체가 영업적 측면에서 가격 수준을 재고려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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