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재생동 중심 친환경 사업 강화…한국미래소재 군산공장 준공

업계뉴스 2026-05-12

 

한국미래소재 군산공장 준공식/LS전선 제공한국미래소재 군산공장 준공식/LS전선 제공

LS전선 자회사 한국미래소재가 군산공장 준공식을 열고 친환경 구리 소재 생산 확대와 자원순환형 공급망 구축에 본격 나섰다.

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대 등으로 글로벌 구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친환경 소재와 재활용 기반 공급망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한국미래소재는 12일 오전 전북 군산 새만금 컨벤션 1홀에서 군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사 관계자와 지역 인사,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장 준공을 축하했다. 행사는 경과 보고와 기념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공장 운영 계획과 향후 사업 방향 등을 공유했다.

한국미래소재는 LS전선이 2023년 설립한 소재 전문 계열사로, LS전선이 축적해 온 구리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첨단소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군산공장에서는 재생동과 동박용 신소재 ‘큐플레이크(Cuflake™)’, 고순도 무산소동(OFC), 구리 합금 등을 생산한다.

특히 재생동은 폐전선 등에서 회수한 구리를 재활용해 생산하는 소재로, 기존 채굴 방식 대비 탄소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큐플레이크는 기존 구리선 대신 구리 조각(Flake)을 적용해 제조 공정을 단순화한 소재로, 원가 절감과 에너지 효율 향상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미래소재는 이번 군산공장 준공을 계기로 생산 효율 향상과 품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는 한편, 새만금 지역을 거점으로 국내외 시장 대응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미국 버지니아주 LS그린링크 인근에 공장 건설도 추진하며 북미 시장 공략과 자원순환형 공급망 확대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전익수 한국미래소재 대표는 “군산공장 준공은 한국미래소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친환경 자원순환 사업을 확대하고 전기화 시대에 필요한 고부가가치 소재 공급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S전선 구본규 대표이사는 “한국미래소재 군산 공장은 단순한 생산시설을 넘어 LS전선의 친환경 소재 및 자원순환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투자 확대 등으로 글로벌 구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군산공장이 자원순환형 공급망 구축과 북미 시장 확대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미래소재 군산공장 조감도/LS전선 제공한국미래소재 군산공장 조감도/LS전선 제공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미래소재 #군산공장 #준공식/ls전선 #제공 #ls전선 #자회사 #준공식 #친환경 #구리 #소재 #생산 #확대 #자원순환형 #공급망 #구축
← 이전 뉴스 다음 뉴스 →

이야드 고객센터

location_on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