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美 정부에 韓 등 알루미늄 관세 완화 요청

업계뉴스 2026-04-08

미국 정부가 노벨리스 공장 화재로 발생한 공급 차질에도 불구하고 포드 등 자동차 업체들의 알루미늄 관세 완화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포드자동차는 지난주 트럼프 행정부에 뉴욕 오스위고에 위치한 노벨리스 압연공장이 정상 가동을 재개할 때까지 관세 면제를 요청했다. 해당 사안은 자동차 업계와 정부 간 관세 영향에 대한 논의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정부 입장은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벨리스 오스위고 공장은 지난해 두 차례 화재로 가동이 중단됐으며, 모회사 힌달코는 올해 2분기 말 재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공장은 포드의 주요 차종인 F-150 트럭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소재를 공급하는 핵심 설비다.

노벨리스는 한국과 유럽 공장에서 생산한 알루미늄으로 일부 물량을 대체하고 있으나, 수입 물량에는 새로운 관세 체계에 따라 50%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다. 오스위고 공장은 스텔란티스와 제너럴모터스(GM) 등에도 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차체에 알루미늄 사용 비중이 높은 포드의 의존도가 특히 큰 것으로 평가된다.

포드는 지난 2월, 노벨리스 공장 화재에 따른 공급 차질과 비용 상승 영향으로 분기 순이익이 약 10억 달러로 전년 대비 약 50% 감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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