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호제강, 신임 안병두 대표이사 체제 출범

업계뉴스 2025-12-29

경강선재 제조업체 만호제강이 신성에스티 사장 출신인 안병두 대표이사 체제로 탈바꿈한다.

만호제강 부산공장 본사만호제강 부산공장 본사

회사는 12월 26일 공시를 통해 오는 2026년 2월 6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안병두 대표이사를 포함한 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 및 감사 3인 선임 등을 의결한다고 밝혔다.

사내이사 3인에는 안병두 신임 대표이사를 포함해 삼진모빌리티 사장인 임관헌 이사와 신성에스티 R&D 본부장 출신인 정종교 이사가 신규로 선임하여 경영 안정화에 나선다.

사외이사 및 감사로는 전 수영세무서장 출신인 이종현 이사, 현대자동차 전무 겸 현대모비스 부사장을 역임한 성기형 이사, 고용노동부창원지청장을 역임한 현 노무법인 아람 김승한 노무사르 선임할 계획이다.

그리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기존의 경강선재 외에 전자부품 및 자동차부품 제조업 기계부품 가공업 로봇, 로봇부품 제조 및 판매업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운영 및 임대업 데이터센터 관련 부동산 개발, 취득, 임대 및 운영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

또한 유통주식 수 확대를 위해 주식분할을 실시하여 기존 415만 주(1주당 1,000원)를 4,150만 주(주당 100원)로 분할하고, 감사기구로 감사위원회 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배당절차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신임 안병두 대표이사는 기존 김상환 대표이사와 현재 주식 양도 거래를 진행 중이며, 최종 계약은 2026년 1월 말~2월 초에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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