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 알루미늄 단기 목표價 상향 조정
ANZ 은행에 따르면, 경제적 불안요인 완화, 자동차·건설·제조업 섹터로부터의 탄탄한 수요 등을 배경으로 알루미늄의 단기 목표가격을 기존의 2,600달러에서 2,900달러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생산상한선 접근에 따른 중국산 공급 증가세 축소가 알루미늄 시장의 수요 증가 대응능력을 제한함에 따라 2026년 중반까지 3,000달러선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현재 중국 알루미늄 생산량은 정부가 설정한 연간 4,500만톤의 상한선에 근접해있다. 알루미늄 최대 생산국인 중국 알루미늄 생산능력 확대는 2017년까지 이어졌고 현재 가동률은 100%에 도달했다. 이에 따라 중국 알루미늄 산업은 연간 4,500만톤의 생산 총량 제한, 환경 기준 강화로 낡은 제련소 폐쇄, 무분별한 신규 증설 억제가 시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정부 생산능력 제한으로 인해 알루미늄 생산 증가 둔화가 나타나고 있다. 중국 정부의 생산 용량 상한 정책으로 인해 내년부터는 추가적인 증산이 어려울 전망이다. 이에 따라 팬뮤어 리베룸(Panmure Liberum)의 애널리스트 톰 프라이스(Tom Price)는 올해 알루미늄 시장이 180만톤 적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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