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K] 삼광선재, 선재 기반 신기술 제품으로 건설시장 공략 강화

업계뉴스 2025-11-13

선재 및 데크 제조업체 삼광선재(각자대표 김형열, 김생기)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하는 ‘제8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MK 2025)’에서 선재 가공제품 기반의 건설 신기술 제품들을 선보인다.

우선 삼광선재는 아파트 주동부 골조공사에 활용할 수 있는 ‘주동부 지하골조 슬래브 시스템’을 전시한다.

삼광선재가 선보인 ‘주동부지하 골조공사 슬래브 시스템’. (사진=철강금속신문)삼광선재가 선보인 ‘주동부지하 골조공사 슬래브 시스템’. (사진=철강금속신문)

‘주동부지하 골조공사 슬래브 시스템’은 슬래브데크 단부 측면에 조립된 각재를 활용해 설치하여 가보 설치가 필요 없어 합판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트러스거더가 합성된 데크판은 최대 1미터까지 캔틸레버 적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데크플레이트 전용 지그 사용으로 노임을 약 20% 절감할 수 있고, 기존 공법 대비 시공비용도 9.8% 절감할 수 있다. 게다가 1개동 지하 3세대를 일 8명이 작업 시 약 일주일이 필요한 기존 공법 대비 공사 기간을 2.5일 단축할 수 있다. 게다가 신규 공법은 추락 등 각종 사고가 빈번했던 기존 공법과 달리 고소작업 최소화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삼광선재는 무량판 구조 건축에 활용하는 건축자재인 ‘트러스 스터드(Truss Stud)’도 전시할 예정이다.

‘트러스 스터드(Truss Stud)’는 무량판 슬래브의 2방향 전단보강재로 이형철근을 무용점 무가열상태로 성형 가공하여 제작하는 전단보강재이다. ‘트러스 스터드’는 무용접 무가열 상태로 성형가공 하므로 열변형에 의한 취성거동을 방지할 수 있으며, 형상 특성상 수직근을 이중으로 조밀하개 배치하여 전단력 향상이 우수하다. 또한 시공방법이 슬래브의 휨철근 배근 완료 후 간편하게 삽입이 가능하여 시공성이 우수하고 설치 인건비 절감이 가능하여 우수한 무량판 슬래브 전단보강 공법이다.

삼광선재가 신제품 개발에 활용한 플러스 데크는 재래식 거푸집과 철판 트러스 데크의 장점을 집약한 제품으로 건설 현장 시공 후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하부판인 GMT판을 탈부착할 수 있다. GMT판은 폴리프로필렌 수지와 유리섬유 매트 강화재로 이뤄진 판상 형태의 복합 소재이다.

플러스데크의 특징은 시공성 측면에서 현장작업 최소화로 관리가 수월하다. 또 하부TG형 공법으로 동바리 사용을 줄여 작업 공간을 넓힐 수 있으며, GMT판 사용으로 견출면이 뛰어나며 철판과 달리 녹 발생률이 적다.

한편 국내 건설 경기 장기 침체에도 삼광선재는 건설 현장 인력 고령화와 건설사들의 원가 절감 노력으로 인해 데크 활용이 늘면서 성장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삼광선재는 기존 데크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주동부지하 골조공사 슬래브 시스템’ 및 ‘트러스 스터드’ 또한 건설업계의 채택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공격적 영업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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